베드르지흐 스메타나(체코어: Bedřich Smetana)

베드르지흐 스메타나(체코어: Bedřich Smetana, 1824년 3월 2일 ~ 1884년 5월 12일)는 보헤미아 왕국의 가장 유명한 체코인 작곡가 중 한명이다.

그는 오페라에 민족적 제재를 많이 쓰고 음악에는 폴카·프리안트 등 민족무용의 리듬을 많이 도입하였으나, 국민오페라에서는 민요를 도입하지 않고, 정신면에서 체코적인 요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전념하였다. 또 교향시에는 프란츠 리스트 등 신독일파의 수법을 도입하여 민족적인 음악을 창조하는 데 성공하였다.

대표작으로 교향시인 《나의 조국》과 오페라인 《리부셰》, 《팔려간 신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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