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슈트라우스 1세 (Johann Strauss)

요한 슈트라우스 1세 (Johann Strauss)
1804.03.14 ~ 1849.09.25

요한은 아버지와 아들 2대에 걸친 이름인데, 1대째의 요한은 '왈츠의 아버지’라고 불리며, 2대째의 요한은 '왈츠의 왕’이라 불리고 있다.  '왈츠의 아버지’ 요한 슈트라우스는 빈에서 태어나, 빈에서 사망한 순수한 빈 사람이다. 폴리샨스키에게 바이올린을, 자이프리트에게 화성학을 배우고, 15세 때 시필 댄스홀 관현악단에 들어갔으며, 19세 때 라너 4중주단에 가입, 후에 이 악단의 악장 대리로까지 진급했다. 22세 때 자신이 관현악단을 조직하여 여러 모임에 출연, 자작품을 연주하여 크게 명성을 떨쳤다고 한다.

1833년에 빈 군악대의 악장으로 취임하여, 독일 · 네덜란드 · 벨기에를 순방했다. 1837년부터 38년에 걸쳐서 단원 28명을 이끌고 파리와 런던을 연주 여행하여 많은 찬사를 받았다. 1845년에 궁정 무용음악회의 지도자가 되어 음악인으로서 가장 영광스러운 지위를 차지했다. 누구에게나 다정한 느낌을 주고 모든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으면서도 높은 예술성을 지닌 작품이 그와 그의 아들인 요한·요셉에 의하여 만들어졌다.

출처 네이버지식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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